Sodang 스토리

안녕하세요. 

러브더월드 사무국 소식 전합니다. 

한파로 인해 손과 발을 꽁꽁 얼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러브더월드에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 

12월 19일 월요일 오전에 여집사님들의 모임인 <불쏘시개> 팀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신은영, 오혜영 집사님 두 분이 러브더월드 센터를 방문해 주셨어요. 이번에 지인분들을 통해 중고 물품을 모아서 선별하시고 구입하신 바구니에 잘 담아 센터에 직접 가지고 오셨어요. 

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(치약, 칫솔, 세제, 샴푸 등) 및 식료품(참치통조림, 김, 씨리얼, 국파우치 등), 기저귀, 떡국떡까지 미혼모 가정에도 꼭 필요한 물품들로 풍성하게 담아 오셨어요. 그리고 후원금 300,000원도 함께 전해주셨습니다. 미혼모와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신 마음과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. 

필요한 가정에 잘 나누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 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신 신은영, 오혜영 집사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하겠습니다. 

감사합니다.

12월 21일 수요일에는 함미나 후원자님이 아이들과 함께 식료품을 싣고 러브더월드 센터를 찾아오셨어요. 추운 날씨 속에서도 고사리같은 손으로 자신들이 직접 나르겠다며 햇반과 유산균 음료를 한 상자씩 부지런히 센터로 나르는 아이들을 말릴 수 없었어요. 지난번에도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식료품을 전달해주셨었는데 연말을 앞두고 미혼모 가정을 위해 다시 방문해주신 함미나 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.

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나눠주신 선한 마음과 따뜻함을 잘 전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